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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창단 첫 SERVICE 먹튀 홈런이 터졌다. 인천의 간판 타자 최정(34)이 새 역사를 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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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정용진 SERVICE 먹튀 구단주 앞에서 SSG 창단 첫 홈런

심종섭(30·한국전력)이 도쿄올림픽 마라톤 출전권을 SERVICE 먹튀 획득했다.

 

심종섭은 4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시간11분24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종섭은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하면서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2016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심종섭은 2회 여녹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 남자 마라톤은 기준기록을 넘어선 선수 중 3명까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종전까지는 귀화 선수 오주한(33·청양군청·케냐명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시간08분42초)이 유일했다. 심종섭이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서 7월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두 명이 됐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코로나19로 마라톤 대회들이 연이어 취소됐다. 몇 달 동안 준비해야 하는 마라톤의 특성상 기준기록 도전에 나설 기회가 줄어들었다. 심종섭도 2019년 3월 서울국제마라톤 이후 한 번도 공식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 올림픽 마라톤이 8월에 열리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 그러나 종전종전 개인최고기록(2시간12분57초)을 1분33초 앞당기는 성과를 이뤄냈다.

 

심종섭은 경기 직후 "정말 기쁘다. 훈련 때는 2시간 9분, 10분대 페이스로도 뛰었다"며 "4개월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도쿄올림픽 본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재룡 한국전력 감독은 "마지막까지 긴장했다"고 웃으며 "심종섭이 어느 때보다 많은 훈련을 했다. 어렵게 얻은 기회를 잡아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여자부에선 한 명도 기준기록(2시간29분30초)을 넘지 못했다. 한국 기록(2시간25분41초) 보유자 김도연(28·삼성전자)은 2시간31분22초에 골인했다. 여자부 1위지만 기준 기록보다 1분52초 느렸다. 2018년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풀코스에 나선 김도연은 결국 공백기를 이겨내지 못했다. 이숙정(K-Water)도 2시간 34분37초에 그쳐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 마라토너는 최경선(29·제천시청)과 안슬기(29·SH공사) 2명이 출전할 전망이다.

 

도쿄올림픽 마라톤은 8월 7일 여자부, 8일 남자부 경기가 삿포로에서 열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도쿄의 무더위 때문에 선수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라톤 경기를 일본 최북단 삿포로에서 치르기로 했다. 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남자 마라톤 경기가 개·폐회식지 이외의 곳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두산 베어스 출신인 최주환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 와이번스와 계약했다. 이적하자마자 신세계 그룹이 야구단을 인수해 SSG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 하게 됐다. 그는 새 팀에서 치른 정규시즌 첫 경기부터 큼직한 아치를 그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최주환의 홈런은 SSG 타선이 이 경기에서 터트린 두 번째 폭죽이다. 앞서 4번 타자 최정이 0-0이던 2회 우월 솔로 홈런을 쳐 SSG 랜더스 창단 첫 홈런의 역사를 썼다.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던 정용진 SSG 구단주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올 시즌 KBO리그에 합류한 SSG 랜더스의 창단 첫 홈런이자 새 구장 개장 후 첫 아치다. 최정의 창단 축포와 함께 SSG는 1-0 리드를 잡았다.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던 정용진 SSG 구단주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인비가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박인비가 단독 2위를 하고 고진영이 단독 10위 이하로 떨어져도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가 된다.


타바타나킷은 8세 때 골프를 시작해 2007년 타이거 우즈의 우승을 보고 골프 선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미국으로 유학 가 UCLA를 2년 다니고 중퇴해 프로가 됐다. 현재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고 있다. 2019년 2부 투어에서 3승을 했다. 그 해 LPGA 투어 손베리 클래식에 초청 선수로 나와 한 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치기도 했다.

 

지난해 1부 투어에 올라왔으나 성적은 좋지 않았다. 톱 10에 든 건 단 한번이고컷탈락이 7번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즌이 단축돼 올해도 신인으로 인정받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수트라이커' 조유민 결승골...수원FC 감격의 첫 승

프로축구 수원FC '수트라이커(골 넣는 수비수)' 조유민(25)이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수원FC는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시즌 K리그1(1부) 7라운드 홈경기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2-1로 이겼다. 개막 6경기 무승(3무3패)이었던 수원FC는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리그 최하위(12위)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중위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승격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시즌 K리그2에 참가한 수원FC와 제주는 나란히 K리그1에 승격했다. 제주는 K리그2에서 우승했고, 수원FC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수원FC 외국은 공격수 라스가 전반 45분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무릴로가 페널티박스로 찔러준 스루패스를 쇄도하던 라스가 오른발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이 처음엔 라스의 업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했다. 후반엔 제주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왼쪽에서 올린 이창민의 코너킥이 조성준의 머리를 맞고 반대편 골문 주민규에게 연결됐다. 주민규는 헤딩으로 동점골을 꽂았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것 같던 순간 수원FC 조유민의 '공격 본능'이 번뜩였다. 후반 45분 페널티박스 전방에서 정동호가 찬 프리킥을 윤영선이 헤딩패스로 골문 앞 조유민에게 떨궜다. 조유민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수원FC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조유민은 학창 시절부터 골잡이로 유명했다. 키 1m82㎝에 몸무게 79㎏의 단단한 체격을 갖춘 그는 축구에 입문한 뒤 줄곧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청주 대성고 2학년 때 공격수로 전향했다. 주전 골잡이로 활약했다. 주요 대회에서 10골 이상씩 터뜨릴 만큼 공격수로서 실력이 뛰어났다.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도 공격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2018년 수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하면서 다시 수비수로 복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엔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그래도 골은 포기 못했다. 2019시즌과 지난 시즌 두 골씩 넣었다. 세트피스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덕분이다. 조유민은 어린 나이에도 팀 부주장을 맡을 만큼 침착한 플레이로 리더십도 돋보인다. 

 

전하영 펜싱 세계선수권 여자 사브르 청소년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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