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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끝나면 자계로 나가거나 블루벳 꽁머니 은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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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적 블루벳 꽁머니 선택했으면 재밌었을뻔.. 닐 에더리지는 혼혈.. 이친구는 필리핀 순혈인데 태어난곳이 프랑스.

서 PD는 “개인 취향의 시대다. 과거처럼 블루벳 꽁머니 온 가족이 모여 웃고 즐기는 개그 프로그램이 존립하기는 어려워진 것 같다”며 “유튜브 등을 통해 개그맨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보다 부각되는 다양한 실험들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개콘의 종영=코미디의 몰락’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개콘이 재미가 없어졌다는 얘기, 겸허하게 수용합니다.”(봉숭아학당)=직설적인 멘트의 ‘왕비호’ 캐릭터로 인기를 끈 윤형빈은 이날 “시청자들이 요새 개콘이 뭐만 하면 ‘재미없네’ 부정적인 것만 올린다”며 “그런데 그거 다 얘들(후배들)이 그런 거다”라고 했다.

 

개콘의 인기 하락 요인 중 하나는 정치적 논란이다. 최근 몇 년간 ‘정치적으로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정 정당만 풍자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과거 여당인 보수정당과 정부를 신랄하게 풍자했는데, 정권 교체 이후에도 여전히 보수가 풍자의 대상이 되자 반감이 커졌다. 서 PD는 “코미디의 본질은 약자의 편에서 강자를 풍자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최근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휘말리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런 불만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도 맞다”고 말했다.

 

◆“21년 살았으면 호상이다” “1등 시청률만 기억하는 더러운 KBS”(마지막 새코너)=이날 방송은 개콘의 장례식이란 설정으로 시작됐다. 상주 김대희는 “다른 프로그램은 8회다, 12회다, 시즌제다, 뭐다, 천지삐까리인데 이 정도면 됐다”며 개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신봉선을 달랬다. 조문객으로 나온 박성광은 “2020년 예능 시청률 7위가 뭔지 기억하냐. 1등 시청률만 기억하는 더러운 KBS”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선잠을 자면서 생생한 꿈을 꿨다. 대기업 총수를 만나 침체에 빠진 한국남자프로골프를 도와주면 국민이 아주 좋게 볼 거라는 설득을 열심히 하는 꿈. 꿈속에서 아주 열심히 듣더라.”

 

구 KPGA 회장은 29일 출입기자단과 식사를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취임 후 기자들과 처음 한 식사 자리다. 구 회장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페이스북 등 SNS를 열심히 한다”고 했다. 

 

SNS를 하다가 설화도 났다. KPGA는 후원하지 않고 KLPGA만 스폰서하는 기업들을 페이스북에 비난했다가 기사화되자 지웠다. 한국오픈을 열지 않는 대한골프협회도 비난했다. 

 

구 회장은 “남자 골프를 잘 되게 하고 싶은 의욕이 많다. 너무나 의욕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회장 취임 직후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는 바람에 고생했고, 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기업인들을 만나보니 생각보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어 놀랐다. 그러나 내년쯤에는 정상 투어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던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84%)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2009년과 11년에도 음주운전을 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우여곡절 끝에 피츠버그에 복귀해 2시즌을 뛰었지만, 지난해 방출됐다.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KBO는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5일 귀국한 강정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복귀의사를 밝혔다. 첫해 연봉 기부 및 음주운전 피해자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히어로즈 구단 내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작지 않았다. 결국 구단 최고위층이 결론을 내기 전에 강정호 스스로 물러나는 모양새가 됐다.

 

강정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어떤 길을 걷게 되던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또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강정호의 소셜 미디어 전문.

안녕하세요? 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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