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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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는 토트넘에서 지금 문제를 메이저안전놀이터 앓고 있다.


클럽이 주제 무리뉴에게 ㅂㅂ한 후 두 달이 넘도록 아직 새 감독은 안개 속에 갇혀있다.


레비의 눈에는 토트넘이 화려한 경기장과 훌륭한 스쿼드, 찬란한 역사, 그리고 글로벌 팬층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빅6팀일지도 모른다.


연고지가 세계적 대도시인 런던인 것도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최상급 감독들의 눈에는 레비의 주장이 아니라 커다란 변화가 필요한 스쿼드와 대전환이 필요한 클럽이 보인다.


그들에게 토트넘은 2008년 EFL컵 이후 무관따리일 뿐이며, 1961년 이후 리그 우승은 들어본 적도 없는 팀이다.


그리고 오자마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는 것 역시 엄청난 부담이다.


무리뉴 경질 이후 라이언 메이슨 체제에서 스퍼스가 노려본 매물은 다음과 같다.


유베로 가는 마시말리아노 알레그리, 전여친과 재결합한 카를로 안첼로티, 뮌헨으로 가는 나겔스만과 독일로 가는 한지 플릭.


전 여친의 품을 잊지 못한 포체티노가 재결합을 원하기는 했지만 현 여친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 그것은 이미 꺼진 불씨이다.


마지막으로 노린 콘버지는 클럽의 형편 없는 야망으로 인해 지휘봉을 잡기 싫어했다.


우승컵을 들 능력이 있지만 역시 막대한 이적료를 필요로 하는 콘버지는, 무버지보다도 톡톡 튀는 성격이라 보드진과 마찰이 잦다.


무버지와 깨진 것을 벌써 지워버린 금붕어 토트넘은 콘버지가 그들을 왜 거절했는지 아직도 알지 못할 것이다.


5월 19일 다니엘 레비는 새 감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우리는 클럽과 우리의 축구를, 우리가 알던 위대한 방식으로 다시 되돌려놓을 사람을 찾고 있어요. 흥미진진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 그런 감독이죠."


저게 대체 콘테의 어디에 맞아서 콘버지와 협상을 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클럽의 기술이사 스티브 히첸은 영국인 혹은 최소한 영국에서 활동하는 감독을 원했다.


그것은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혹은 좀 더 관대하게 봐준다면 벨기에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에게 해당될 수 있는 조건이다.


그러나 무버지 콘버지 포재앙보다 낮은 네임밸류도 괜찮다는 히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퍼스는 아직도 빅네임만 바라보고 있다.


이것은 시즌권 구매자들이 뛰어난 감독을 보고 구매 의욕이 활활 탔을 것이라는 클럽 내부의 보고서 때문이다.


그러나 클럽의 문제점은, 이제 최상급 감독들이 더 이상 팀에 관심이 쥐똥만큼도 없다는 것이다.


그 누가 짭로파에 진출할 클럽의 위험을 부담하고 싶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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