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발년처럼 발만 담가보겠단거네? 올 시즌 ㅈ신규머니 박으면 자계로 런하고 잘되면 계약 야금야금 박아볼까 간보는거고? 시발년아?

피르미누 - 6명중에 나이도 두 번째로 많고, 신규머니 제일 못해. 주급도 비싸. 재계약 제의도 안 할 거야.

헨더슨 - 6명중에 나이도 가장 많고, 부상도 최근에 늘어가고 있어. 거기다 선수는 주급 인상과 장기 계약을 바랄 거야. 캡틴이고 자시고 수치로 보여지지 않는 영향력은 관심 없어. 우리는 그런 낭만 없고 무조건 나이+부상만 봐. 30살 선수에게는 절대 주급 인상 + 장기 계약 없어. 티아고나 반 다이크처럼 이례적인 경우 (계약 당시 닥치고 월클) 아니면.

이게 FSG 생각 ㅋㅋ 딱 둘일 듯.

그래도 헨더슨은 지들이 봐도 아예 내치지는 못할 것 같아서 주급 삭감, 아니면 최대한 인심 써서 동결+최대한 인심 써서 2년 제의나 하려나.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5일(한국시간) 보스턴의 간판인 왼손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강타자 무키 베츠가 다저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두 선수와 현금을 보스턴에서 받는 대가로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를 보스턴으로,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를 미네소타로 각각 보낸다. 보스턴은 미네소타의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유망주 투수 브루스다르 그라테롤을 받는다.

이번 겨울 대형 FA 선수들을 줄줄이 놓쳐 LA팬들에게 원성을 샀던 다저스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삼각 트레이드에 성공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베츠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상을 받은 타자다. 통산 타율 0.301에 지난 6년간 연평균 홈런 28개, 타점 96개를 올렸다. 

고액 연봉 투수 중 한 명인 프라이스를 데려오면서 류현진이 빠진 선발 자리를 메웠다. 2012년 아메리칸리스 사이영상을 받았던 프라이스는 지난해까지 빅리그 12년 통산 150승 80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앞으로 3년간 해마다 3200만달러씩을 줘야 하는 프라이스마저 보내면서 구단 규모를 줄이게 됐다. 다저스는 프라이스의 잔여 연봉 9600만달러 중 절반만 책임지고 나머지 절반은 보스턴으로부터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외야수 작 피더슨을 LA 에인절스로 보내고 내야수 루이스 렌히포를 받는 또 다른 트레이드도 진행했다. 

1990년대 중반, 한국남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안양 한라는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낯선 현지팀과 연습경기에서 1-8 대패를 당했다. 알고보니 상대는 캐나다 동네 피자배달원·집배원들이 만든 동호회팀이었다. 1996년 한라는 일본 실업팀 오지 제지에 교류전을 요청했다가, 전력차가 너무 크다며 문전박대 당한 적도 있다. 한국남자아이스대표팀은 1982년 0-25 참패를 시작으로 34년간 일본전 1무19패에 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는 클럽에서의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하고 있지만 당장 재계약은 맺지 않을 수 있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 중이며 산초와 바란을 영입한 맨유의 이적시장 행보에 상당히 흥분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포그바는 클럽을 사랑함에도 다음 번 계약이 본인에게 어느 정도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이번 이적시장 기간 내에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재계약에 완전히 반대한다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