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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후반기 연속 경기 1010벳 안타 행진을 멈추고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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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타수 1010벳 무안타 3삼진…후반기 첫 침묵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1010벳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후반기 5게임 만의 첫 무안타 경기. 전날(21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기세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52로 다시 내려왔다.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최지만은 볼티모어 선발이 왼손 알렉산더 웰스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회말 2사 1·2루와 3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4로 뒤진 6회말 1사 후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혔고, 8회말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경기 내내 시소게임을 벌인 탬파베이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오스틴 메도스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5-4로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올렸다. 


몬스타엑스 셔누, 오늘 훈련소 입소…망막박리로 사회복무요원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셔누(29)가 22일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셔누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셔누는 지난 2014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뒤 ‘무단침입’, ‘팔로우’, ‘판타지아’, ‘갬블러’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니에스타의 후계자, 페드리

"멤버 너무 좋은데요." 한국 올림픽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최근 이강인(발렌시아)으로부터 들은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스페인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9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유로 2020에 출전한 선수도 6명이나 발탁했다. 한국 입장에선 4강 이후에서 스페인을 만나는 게 다행이다.

 

그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페드리(19)다. 스페인 남서쪽에 위치한 섬 테네리페 출신인 페드리는 바르셀로나와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팬이었다.

 

라스팔마스 유스팀을 거쳐 2019년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페드리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그토록 꿈꾸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페드리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신임 아래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52경기(선발 40경기)에 출전하며 4골 6도움을 올렸다. 그의 우상인 이니에스타(빗셀 고베)도 "뛰어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라며 극찬했다.

 

페드리는 국가대표팀에서도 검증을 끝냈다. 올해 3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유로 2020 조별리그 스웨덴전에서는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18세 6개월 18일) 선발 출전기록을 세웠다. 16강 크로아티아전에선 골키퍼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의 실수로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준결승까지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활약했다. 

 

페드리의 강점은 정확한 패스, 체력, 그리고 활동량이다. 유로 2020에선 세 가지 모두 빛을 발했다. 페드리는 6경기를 치르면서 5경기에서 풀타임(연장전 포함)을 소화했고, 76.1㎞를 달렸다. 스페인 선수들 중 최장 거리. 그러면서도 패스 성공률은 92.3%나 됐다. 이탈리아와 준결승에선 풀타임을 소화하며 66개 중 65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덕분에 유로 2020 영플레이어와 베스트 11의 영예도 안았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발표한 이적시장 가치도 7000만 유로(약 942억 원)에서 8000만 유로(약 1077억 원)로 뛰어올랐다.

 

페드리는 물론 시몬,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 시티), 다니 세바요스(레알 마드리드) 등이 합류한 스페인은 올림픽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다. 유럽 베팅사이트들은 스페인의 우승에 2.2배~3.0배로 가장 낮은 배당을 책정하고 있다.


 

쿠만 감독은 페드리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에 부정적이었다. 리그에서도 많은 경기를 뛰었는데 유로에 이어 올림픽까지 출전할 경우 부상 위험이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스페인은 올림픽 대표팀 차출 거부 규정이 없다. 페드리도 일주일만 쉰 뒤 곧바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쳐있지만, 페드리는 자신만만하다. 페드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경기를 뛸 때 가장 행복하다. 잘 먹고 잘 쉬면서 최대한 회복해야 한다. 가능한 동료들과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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