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게 피르미누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2021 살라일 확률도 없지는 않을것 같은데 살라 주급 못 맞춰줘서

리버풀의 풀백인 트렌트 알렉산더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2021 아놀드가 거액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단 최다 주급 수령자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4년 재계약을 체결한 아놀드는 반다이크와 살라 등이 속한 주급표 최상단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셀온 가치가 높은 지점에서 계속 유지될 확률이 다분한 선수를 발굴하면서 기꺼이 그런 선수를 안고 가고자 하는 FSG에게, 아놀드는 완벽한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아놀드의 나이와 수준을 생각해보면 재계약은 올해 여름 합의가 날 공산이 줄곧 유력했지만, 다음 재계약 순번인 리버풀 핵심 전력들은 재계약 과정에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현재 계약이 2년 남은 선수는 알리송, 반다이크, 마네, 헨더슨, 피르미누, 살라다. 이 중에서 적어도 2명은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던 헨더슨은 이번 여름 구단을 떠나는 이적설의 주인공이고, 이는 모하메드 살라도 마찬가지다. 

반다이크는 예정된 재계약 회담에서 신규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사료되나, 재계약 대상자인 6명이 30세가 되거나 넘어가는 가운데 FSG는 30대가 된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워놓은 입장이다. 이는 바이날둠이 올해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구단을 떠났던 이유이기도 하고, 계약이 만기되어 자유계약 신분으로 구단을 떠날 조짐이 보일 경우 스타급 선수들의 매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이다.  

킬리앙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망과 내년 여름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거란 보도가 흘러나온 가운데 음바페가 이번 여름 이적하면 파리가 살라의 영입 절차를 밟는 등 유럽 축구계 전반에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서서히 황혼기로 진입 중인 선수단의 평균 연령대를 낮추고 싶어하는 리버풀은 머잖아 핵심 자원에 관한 결론을 내릴 것이다. 

“최근 기초군사훈련을 받아 (머리색이) 검정색인데 노란색으로 바꾸고 경기장에서 잘해서 ‘빛현우’라는 별명을 가져가고 싶다."

프로축구 대구FC를 떠나 울산 현대에서 새출발하는 골키퍼 조현우(29)의 각오다.

조현우는 국가대표에서 빛나는 선방을 펼쳐 ‘빛현우’, 대구FC에서는 대구의 데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뜻에서 ‘대헤아’라 불렸다. 2013년부터 7시즌간 대구에서 뛴 조현우는 지난달 20일 울산과 계약했다. 그는 별명으로 ‘대헤아’보다는 ‘빛현우’를 원했다. 

조현우는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입단 안전토토사이트회견에서 “에이전트하게 일임하고 기초군사훈련을 다녀온 뒤 울산이 절 크게 원한다는걸 확인했다. 대표팀에서 김태환 형 등에게 울산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김도훈 울산 감독님과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대구와 결별한 조현우는 “대구와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3일 연속 사장님(조광래)을 만나 확실히 의사표현을 했다.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정섭 축구협회 홍보실장은 “이전 엠블럼도 처음에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팬들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거고, 프로모션 등을 통해 친숙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또 이 실장은 “기존 엠블럼은 너무 디테일해서 별도 제작해 유니폼에 부착했지만, 새 엠블럼은 직접 프린팅이 가능해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기능성이 있고, 상품화 적용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품후원사 나이키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한국 등의 새 유니폼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