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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팬들 심정 : 맨시티가서 터져도 필름형 비아그라 효과 토트넘 터져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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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7ㆍ토트넘)이 필름형 비아그라 효과 간발의 차로 놓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망스런 결과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손흥민은 5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이하 파주 NFC)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꿈이었다”면서 “기대가 컸던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실망도 컸다. 트로피가 눈 앞에 있는데 가져오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상대팀 리버풀에 0-2로 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지 못했다. 

 

“지난 1년 간의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 시즌을 되돌아 본 그는 “잘한 경기와 못한 경기가 있었고, 좋았던 기간과 그렇지 못한 기간도 있었다. 응원해주고 지원해준 많은 분들 덕분에 잘 헤쳐나올 수 있었다. 골도 중요하지만 한 시즌을 큰 부상 없이 잘 치른 것도 중요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50경기 가까이 출전하며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선 것과 관련해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혹사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그렇게 꾸준히 뛸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아 오히려 행복하다. 현재 몸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 

 

새벽에 열린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경기를 중간부터 시청했다는 그는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선수들이 많이 고생하고 서로에게 희생한 것 같다”면서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8강에 오르는 게 매우 힘들다. 우리 선수들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더 잘해서 기왕이면 4강까지, 우승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유럽 현지에서 보도된 것에 대해 손흥민은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적설에 대해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강한 부정 또한 피하며 일말의 여운을 남겨두는 듯한 뉘앙스였다.

 

6월 두 차례 열리는 A매치와 관련해 “내 역할과 포지션을 정하는 건 오롯이 감독의 영역이다. 감독이 중앙수비를 보라하면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언급한 손흥민은 “감독님께서 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주시는 게 우선이다. 여기에 더해서 나 또한 동료선수들이 잘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의욕을 보여줬다. 


 

한국은 후반 22분 수비수 이재익(강원)의 헤딩 슈팅을 기점으로 후반 28분 오세훈의 터닝 슈팅 등이 이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오세훈의 결승골은 우세한 흐름을 유지한 상황에서 만들었다. 

 

일본은 불운이 이어졌다. 후반 5분 고케 유타가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장면에서 오프사이드 파울을 범한 사실이 비디오 판독으로 드러나 득점을 인정 받지 못했다. 후반 33분 미야시로 타이세이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한 뒤 굴절된 장면도 아찔했다. 승리의 여신이 한국에게 미소지은 장면이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 백승호(22·지로나)를 선발기용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고수에서 만점을 활약을 펼치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동안 베스트11을 고수하던 벤투 감독은 새얼굴 기용 가능성도 보여줬다. 

 

그동안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7)은 A대표팀에서 침묵할 때도 있었다. 토트넘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리 알리 등의 도움을 받았지만, 대표팀에서는 동료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울 때도 있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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