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본 파리 신드롬이라고 프랑스 좋아하는 토토 하이 나라 아니였나

이건 좀 논란되야겠는데 토토 하이 본인들 때문에 메인스폰서 빠져봐야 정신 차릴듯

네가 스스로 나선 것에 대해 내가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이지. 네 정제된 반응이나 잉글랜드로부터의 과한 기대를 어떻게 벗겨내고 있는지 사람들은 들었고, 러시아에서 네 젊은 선수들을 보면서 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인정하지 않아. 넌 때때로 존나 빡센 사람이 될 수 있겠지. 그러지 않고서는 네가 해 온 일을 할 수 없고 네가 보인 반응을 보일 수 없을테니까.

난 바비 롭슨 경과도 항상 이 이야기를 하고는 했어. 뉴캐슬에서의 내 옛 감독님 말이야. 우리는 그 분을 황금색의 호감가는 홍조돈 얼굴로 기억하고는 하지. 그 분의 따뜻한 매력과 품위, 또 비범한 커리어로. 하지만 그 분이 얼마나 싸워댔는지 기억하는 것도 중요해. 아주 단호한, 갈참나무 같은 분이셨지. 너도 그럴거야. 우리의 축구와는 다르겠지만, 너는 모든 클럽 드레싱룸의 주장이었고 드레싱룸은 인정사정 없이 들끓는 곳이잖아.

근데 일본애들 이걸로 충격좀 받겠네 백인 엄청 동경하잖아 프랑스신드롬 있었을만큼 환상도 심하다메 실제로 자기들은 유럽인이다라고 생각하는 ㅂㅅ들도 있고 참고로 한국이 콜롬비아 인종차별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을때 같이 조롱하던거 생각나네 한국인이라 당해도 싸다 ㅋㅋ

이제 우리는 네 힘을 보고 있어. 독일 전의 용감한 결정. 골키퍼, 앞에 다섯 명의 수비, 내려앉은 두 명의 미드필더. 우리가 갖고 있는 공격수들의 능력과 잭 그릴리쉬, 제이든 산초, 필 포든을 출전시키라는 목소리들, 일이 잘 안풀렸을 때 반응을 상상할 필요조차 없겠지. 네가 말했듯이, "우린 모두 죽는거야" 이 말도 너에 대해 많은 걸 말해줘. 어쨌든 넌 해냈잖아. 넌 앞으로 나선거야.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 중요한 결정들이 있었어. 크로아티아전 키에런 트리피어를 레프트백으로 쓴 것 (아무도 예상치 못했지) 부카요 사카를 체코전에 데뷔시킨것, 그릴리쉬를 빼고 사카를 기용하고 그릴리쉬를 완벽한 타이밍에 집어넣어 경기를 바꾼 것. 나라 절반이 라힘 스털링을 선발하지 말라고 했던것 기억나? 스털링이 없었다면 파티도 없었겠지.

잉글랜드는 너의 지도 아래 스스로의 길을 닦고 있어.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 승리의 축구를 하는 팀들이 맹렬히 다가왔고 많은 골을 터뜨렸지만, 지금 봐봐. 죽음의 조는 사라졌어. 우리가 조 2위를 해야한다고 하는 말을 네가 듣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네 개의 클린시트, 행운이 왔을 때 잡아챘고 혼란스러운 상황은 피했지.

사람들은 우리가 우리 팀에 대해 흥분해 있을 때 한숨쉬고 못마땅해하며 잉글랜드의 자격에 대해 떠들거야. 거대한 이름들, 거대한 기대, 거대한 역사, 시끄러운 미디어 (그래, 나도 이제 그 일부야), 미미한 성과. 이런 일이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 순간도 내버려두자고. 화요일 저녁 웸블리에 있었던 것은, 18개월의 봉쇄조치 이후, 4만명의 사람들이 축구와 희망에 취하고 (솔직히 말하면, 맥주겠지만) 행복하고 기뻐 날뛰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즐거웠어.

이제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는것 아닐까? 우리가 결승에 가야한다거나 우승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건 아냐. 그래도 기회는 있잖아. 아주 좋은 기회. 더 없이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

선수들이 독일이 위대한 팀이라고 생각했다면, 로마의 토요일까지 기다리고, 거기서 우크라이나를 이길 수 있을지 보자고..와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거나 또는 감독하면-너는 둘 다 했지만-이제 무엇이 나타날지 알겠지. 우리는 항상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놓치는 팀이잖아. 하지만 정말 좋은 기회야! 두려워하지 말고 공격해야해.

얼마전 일뽕 생각난다

일본 사립 유치원 글에 일본인이 서양인에게 높게 평가받는다며

'서양인들 일본인 근면하고 정직하고 자기분야에서 장인문화, 자동차, 로봇기술, 전자기술력으로 인한 똑똑한 이미지 거기다가 애니메도 여기저기서 엄청 인기많아서 친근한 이미지'

ㅇㅈㄹ 하던데 ㅋㅋㅋ

자기가 다 들은게 있으니 하는 소리 아니냐고 하길래

따지고 들었더니 나보고 서양의 일본 채널 유투브도 좀 보고 그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