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기사에 여지없이 나타난 토토 핫 비상 첼미니스트 환타포도맛(영등포그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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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게 몇 가지 있어, 가레스, 토토 핫 비상 먼저 이것부터 시작할게. 탁 터놓고 진심으로 말할게: 시발 좋아, 잘했어. 가자!
난 이걸 쓰면서 미소 짓고 있고, 축구에 있어서, 독일을 상대로 한 잉글랜드의 해묵은 역사에 있어서, 우리가 살아온 삶의 축소판인 이것에 있어서, 미소짓는다는 것은 좋은 기분이지. 우리를 다시 웃게 해줘서 고마워.
뎀벨레와 그리즈만, 일본인 수리기사를 비웃다.
다시 한번 해보니 좋지?
그리고 난 가레스, 이 얘기도 해주고 싶어. 우리 모두 함께한 현재와 과거, 함께 여행한 그 길들에 대해 말이야. 화요일 밤, 네가 웸블리 피치 옆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하자 마음이 풀렸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 너는 말을 참 잘해. 항상 그랬지. 네 말대로 네 팀은 새로운 기억들을 만들어가고 있어. 하지만 자주 그렇듯이, 1996년 네 페널티킥에 대한 질문이 돌아왔고 어떤 기억들은 박제되어 버리곤 하지. 난 뺨을 한대 맞은 것 같았어.
사우스게이트가 그래도 팀을 잘 컨트롤하는 거 같긴한데 뭔가 아쉬워 ㅋㅋㅋ 우승하기는
네가 말했지. "대형 스크린을 보니까 데이브 시먼이 경기장 위에 있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저는.. 저와 함께 뛴 팀메이트들한테 있어서 그 일은 바꿀 수 없는 거잖아요. 그 일은 언제까지나 저를 아프게 할 겁니다."
넌 나를 충분히 잘 알지 않아? 스스로를 감정적인 남자라고 묘사하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뾰족한 부분들이 부드러워 지는 것 같아. 그래도 난 감정에 북받히는 사람이 아니고 그게 금방 바뀔 것 같지는 않아. 하지만 난 더 이상 선수가 아니니까, 더 이상 다음 경기, 다음 전투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세상을 전체로서 넓게 볼 여유를 갖게 되었지.
가레스, 나는 한번도 너를 보고 비난한 적이 없어. 난 네가 나 또는 우리 잉글랜드 팀에게서 25년전 트로피와 유러피언 챔피언쉽 우승 메달을 빼앗아간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 네가 독일을 상대로 페널티를 맡고 놓친 것을 실패라고 여겨본 적이 없어. 내 뇌속의 작은 스파크, 몸 속에 작은 세포마저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만약 네가 그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싫을거야.
그 일을 생각해 본적 있냐고? 오, 당연하지. 그 준결승전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가 90분안에 이길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 연장전에 대해 생각하고 그 떄라도 해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생각해. 선수들, 우리가 가졌던 재능들에 대해 생각하고 죽으면서도 우리가 끝까지 갈만큼 좋은 팀이었다고 믿을거야. 달갑지는 않지만 내가 센터 서클에서 페널티 스팟으로 걸어갈 때 얼마나 어둡게 느껴졌는지도 가끔 생각해.
난 유로 96에서 페널티킥들을 성공시켰어. 나는 페널티 전담 키커였고 잘 해냈지만, 그 사실이 너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해. 모든 페널티킥 상황이 불편했고 모든 상황이 위험했으니까. 지금도, 원치 않는 악몽을 꾸며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돌아가 내 고향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우리의 지역 라이벌 선더랜드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놓친 꿈을 꾸다 일어날 떄도 있어. 너의 기억과 같지는 않겠지만, 너도 알다시피, 그건 나와 같이 살아가는거야. 내 작은 악령인거지.
그 오랜 시간 전 내가 너에게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지는 않아. 네가 실축했을 때 내 첫 생각은 기억나: 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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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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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명단은 에펨하면서 알게 된 선수들 있었는데 걔들 싹다 차출거부당하니까 아는 애들이 없네 ㅋㅋㅋ 지냑, 토뱅만 알듯
DF : 멜뱅 바드 (올랭피크 리옹), 앙토니 카시 (RC 스트라스부르), 이스마엘 두쿠레 (발랑시엔), 피에르 칼룰루 (AC 밀란), 클레망 미슐랭 (RC 랑스), 티모시 펨벨레 (PSG), 모디보 사냥 (레알 소시에다드)
& 보르도는 DNCG에 의해 리그 2로 강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