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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형 시절 우승 후 유럽챔피언 '벳스토리 킹자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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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 후 벳스토리 유럽챔피언 첼시 세리에의 패자 '킹카쿠' 영입

토트넘 전에서도 벳스토리 성공적이었다.


투헬이 PL, 챔스에 등록할 선수 명단이 곧 추려질 것이고 새 얼굴들이 도착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여름 몇몇 트로피-위너들과 어린 유망주를 보냈고


이적시장은 8월 31일 23시까지 열려있다.


하지만 2011년 7월31일 잉글랜드 5부리그 뉴포티카운티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잉글랜드)에게 살인태클을 당했다. 관중석까지 '딱!' 하는 소리가 들릴 만큼 부상 순간은 끔찍했다.

 

산소호흡기를 쓴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눈을 떠보니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오른쪽 정강이뼈 이중골절. 수술 직후 다리에 고름이 줄줄 흐를 정도 심각한 상태였다. 정확히 뼈가 두 동강이 나서 다행이지, 만약 뼈가 잘게 부서졌다면 축구를 그만뒀을지도 모른다.

 

이청용의 재활을 도왔던 송 원장은 "축구인생을 접을 만큼 큰 부상이었다. 아직도 청용이 다리에는 대롱 같은 심(금속핀)이 박혀있다"면서 "치료와 재활이 잘된 것도 있지만, 선수가 명예회복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10개월간 재활 끝에 2012년 5월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한동안 금속핀을 박은 정강이뼈 부위가 시려서 경기 후 잠도 못이뤘다.

 

2015년 2월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지만 4시즌간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잉글랜드 출신 로이 호지슨 감독이 볼턴 임대 이적을 막고 동양선수에게 좀처럼 기회도 주지 않았다. 결국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절친 기성용(뉴캐슬)은 주차장으로 내려가 이청용의 탈락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절치부심한 이청용은 지난해 9월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보훔에 입단했다. 11월20일 얀 레겐스부르크전에서는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그러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A매치 2연전에 이청용을 호출했다. A매치 80경기 이상 출전한 이청용은 노련한 경기조율, 탈압박, 적극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이청용은 필리핀과 아시안컵 1차전에서도 베테랑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연계플레이를 펼쳤고, 3선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줬다. 우리가 알던 그 이청용이 다시 돌아왔다.

 

이청용을 오래 지켜본 한 축구 지도자는 "청용이처럼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라면서 "요즘 경기모습을 보면 부상 트라우마 탓에 전성기 시절 만큼 저돌적인 돌파는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타고난 축구센스에 경험까지 더해져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챔스우승한 이 전력을 제대로 고척화 시켜서 맨시티 처럼 꾸준히 잘하는게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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