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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 임대 생활을 하던 중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로 선정되어 지난달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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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목요일에 베르가모에서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아스날과의 홈 친선경기에 앞서 서포터들에게 공개될 수 있을 것이다

로메로는 백신을 2번 맞았고, 자가격리를 피할 예정이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개인 실책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스퍼스의 수비를 즉각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300만 파운드에 카타르 클럽 알 두하일에 합류한 토비 알더웨이럴트를 대체하고,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조 로든, 자펫 탕강가 등과 주전 경쟁을 벌일 것이다

스퍼스는 라이트백과 센터백에서 뛸 수 있는 볼로냐의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림픽이 끝나고 로메로 계약을 끝마친 지금, 토미야스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퍼스는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주 오리에에 대한 오퍼에 열려있으며, 탕강가는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임대를 갈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에게 손흥민은 보물과 같은 존재다. 2015년 8월 손흥민을 영입한 포체티노 감독은 3년 반동안 그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최근 들어 체력 저하 논란도 있지만, 손흥민이 팀에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에서 그를 빠트리질 않는다. 그런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손흥민은 절대적으로 보답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프리미어리그 10호 골, 컵대회 등을 통틀어 시즌 14호 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자릿 수 골을 기록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6골),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15골), 해리 케인(토트넘·14골), 에당 아자르(첼시·12골),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11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손흥민은 12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톱10(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경기 중 화가 나 그린을 손상해 실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