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남은 기간동안 그리지 어디로 가는지 보는 도박사이트 운영 방법 맛이 있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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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이 라모스처럼 도박사이트 운영 방법 원래 몸값이 엄청 높은 애면 백번 양보해서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그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못해주는게 ㄹㅇ 역겹네

지난 달 조던 헨더슨은 리버풀 소속 선수로서 도박사이트 운영 방법 10주년을 축하받았다. 허나 이번 주 올라온 보도가 정말 사실이라면, 헨더슨이 찼던 주장 완장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공산이 있다. 


오늘 월요일 리버풀에서 헨더슨의 거취가 급격히 불안정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꿈 속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소식이었다. 


헨더슨이 2018년에 체결했던 현행 계약이 2년 남은 상태인 건 사실이지만, 재계약 회담은 잠잠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시즌이 종료되고 1차 회담을 가졌지만, 최대한 잘 묘사하자면 “만족스럽지 못했던” 회담이었다. 그리고 회담이 언제 다시 열릴지, 아니 협상이 진짜 다시 시작되기는 할지 기미도 관찰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 매체에서 보도했던 것처럼(아마 데일리 메일 도미닉 킹 보도 : 역주) 헨더슨이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있다. 파리 생제르망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헨더슨 영입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며, 이들만이 헨더슨에게 관심을 가진 구단들은 아닐 것이다. 


리버풀 내부 소식통들은 여름에 헨더슨이 매각된다는 이야기를 에둘러 축약하는 모습이었지만, 세간에 드러난 헨더슨의 소식은 사실이다. 헨더슨은 언론사의 헤드라인을 이용하는 사람도 아니고, 특히 이런 사안에는 더욱 그러하다. 헨더슨과 헨더슨 에이전트 측은 보도된 내용들 그 어디에도 문제가 될 부분이 없다고 판단하는 중이다. 


리버풀도 ‘아 뭔데’할 필요가 없다. 지금 공론화된 보도들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시즌개막일이 4주도 남지 않은 시기에 구단의 주장이자 선수단의 중심이고, 13개월 동안 4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가 지금 이적을 심사숙고 중인 황당무계한 상황에 처했다는 걸 리버풀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바이날둠이란 수위급 미드필더를 잃은 리버풀이 잃어버리기엔 곤란한 미드필더를 또 잃어버릴 수도 있게 된 것이다. 


리버풀은 재계약 건으로 수개월을 바쁘게 보낼 거라 단언한 바 있다. 헨더슨을 위시로 반다이크, 살라, 마네, 피르미누, 파비뉴, 체임벌린, 케이타 전부 2023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재계약을 모색할 예정이었다. 예외로 2024년에 종료되는 알리송도 재계약 대상이었다. 


마이클 에드워즈 단장과 인사관림팀이 처리해야 할 과제가 많았다. 리버풀은 보유한 현 자원 대다수를 잔류시키고 싶어했다. 여기에는 헨더슨도 포함되어 있었다. 허나 아마도 리버풀은 본인의 거취를 빨리 매듭짓는 동시에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고 싶어했던 주장인 헨더슨의 바람을 과소평가했던 모양이다.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UEFA 슈퍼컵과 클럽월드컵을 들어올리는 등 주장으로서 구단의 성공 신화를 만끽하고 그간의 성과를 고려했던 헨더슨은 자신이 그러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지난 시즌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의 1군에서 그 영향력이 유효한 헨더슨이 경기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는 헨더슨이 결장했던 경기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허나 리버풀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33세가 되는 헨더슨과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가차없는 결정을 내리는 걸 그리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다. 바이날둠 때 처럼 말이다. 


클롭은 바이날둠을 어떻게든 잔류시키고 싶어했지만, 리버풀은 바이날둠과 재계약할 생각이 없었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상징성을 지닌 선수 반열에 속해 있는 스티븐 제라드 역시 FSG가 자유계약신분으로 구단을 떠나 보냈던 잊지 못할 사례다. 구단이 시늉에 불과한 노력을 다한다 느끼고 좌절감을 느낀 제라드는 2015년 LA갤럭시로 떠났다. 당시 제라드의 나이는 34세 였다.  


허나 헨더슨 건과 관련해 제라드 시즌2를 반복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는 리버풀이 의심스러운 판국이다.   

30대 선수가 잘한다고 무조건 고주급/장기 계약 안겨주는 건 나도 반대

30대 선수에게는 무조건 1년 계약만 제시하는 다른 팀들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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