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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는 케인처럼 순진한 애가 88 먹튀 진짜 빡치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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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88 먹튀 케인이 순수한데 누가 존나 빡치게 해서 화난줄 알겠네 지가 태업하면서 지랄하는건데

봉 감독의 황금종려상 소식에 임권택 88 먹튀 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살인의 추억’을 보면서 정말 좋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구나 알았다. 그 때부터 늘 기대를 했다. 정말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2년 ‘취화선’으로 한국영화 사상 처음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그는 “한국이란 나라의 영화적 수준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경사”라며 “제 입장에서는 소원이 이뤄진 것 같다”고 축하했다.

 

다저스 외야수들도 몸을 날리는 수비로 류현진을 도왔다. 3-2, 1점차로 앞선 4회 말 무사 2, 3루의 위기에서 중견수 알렉스 버두고와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각각 콜 터커와 조 머스그로브의 큼지막한 타구를 잡아냈다. 강한 어깨를 자랑하는 버두고와 벨린저였기에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올 엄두도 내지 못했다. 버두고가 또 아담 프레이저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도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7-2로 크게 앞서 6회 말에도 벨린저의 수퍼캐치가 빛났다. 2사 주자 3루에서 제이크 엘모어가 오른쪽 담장쪽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벨린저가 펜스를 타고 올라가 잡아냈다. 류현진은 벨린저가 공을 잡아내는 것을 확인한 뒤 살짝 고개를 숙여 웃었다. 평소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류현진이지만 이날은 더그아웃에 들어가 벨린저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크게 웃었다. 야수의 도움까지 받은 덕분에 류현진은 올해 등판한 10경기 실점권에서 37타수 2안타(피안타율 0.054)를 기록하게 됐다.

 

만약 엘모어의 타구를 벨린저가 잡지 못했다면, 류현진은 추가로 점수를 내줄 뻔했다. 그랬다면 평균자책점이 치솟아 ‘이달의 투수’ 수상 가능성도 떨어졌을 것이다. 이날 2점을 내줬지만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65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특히 5월에는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0.71의 눈부신 피칭을 뽐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늘은 류현진의 제구가 흔들렸다. 체인지업과 패스트볼이 조금씩 빗나갔다. 그런데도 6회까지 경기를 잘 운영했다”며 “오늘은 팀 전체의 노력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오는 31일 홈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결승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챔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인대를 다쳤던 토트넘 공격수 케인이 최근 정상 훈련을 시작했지만 현지에선 손흥민이 선발로 나와 케인 또는 루카스 모우라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고 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지난해 여름부터 첼시를 맡았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를 3위로 마친데 이어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한 시즌을 이끌게 됐다. 반면 아스널은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우승 트로피를 내준 것은 물론, 유로파리그 우승 자격으로 얻을 수 있었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하지 못했다. 이번 결승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아스널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친정팀 첼시에 무너지면서 쓸쓸하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날 박석민의 표정은 밝았다. 안타 3개가 모두 좋은 타격 메커니즘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홈런은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으로 빨랫줄같이 날아갔다. 안타 2개는 우중간 방향이었다. 박석민은 "노림수를 갖기보다는 직구 타이밍에 늦지 말자는 생각으로 휘둘렀는데 홈런이 됐다. 올해 손꼽을 정도로 좋은 타이밍에 맞았다"며 "안타가 모두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간 것도 맘에 든다"고 했다.

 

박석민은 2015시즌 뒤 FA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타율 0.307, 32홈런·104타점으로 맹활약한 박석민은 팀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행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듬해엔 타율 0.245, 14홈런·56타점, 2018년엔 타율 0.255, 16홈런·55타점에 머물렀다. 잔 부상 때문에 100%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어서였다. 하지만 올시즌엔 예전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35경기에서 타율 0.308, 8홈런·28타점을 올렸다. 3년 만의 3할 타율과 20홈런 달성도 가능한 페이스다. 박석민은 삼성 시절 절친한 선후배인 이승엽 SBS 해설위원과의 이야기 내용도 털어놨다. 그는 "'야구 못 한다. 그딴 식으로 해도 되겠냐'고 놀렸다"며 웃었다. 친한 사이기에 가능한 농담이다. 그만큼 박석민이 올 시즌 회복세를 보인다는 뜻이기도 하다.

 

박석민은 "우리 팀 트레이너들이 고생한 덕분이다. 치료도 잘 해주고, 모두 희생하고 있다. 덕분에 좋은 몸 상태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팀 분위기도 좋다. 감독님께서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신다. 나 역시 예년과 비교하면 부담을 내려놓고 경기하고 있다. 야구를 잘 해서 팀, 팬에게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려 전반 토트넘에 1-0으로 앞서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리버풀은 전반 1분도 안 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사 시소코가 핸드볼 파울을 범한 걸 모하메드 살라가 전반 2분에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리드를 잡아갔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중원 파트너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와 함께 초반부터 활발하게 뛰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려 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튼실한 수비에 좀처럼 결정적인 공격 기회가 나오진 않았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왼쪽을 살짝 비껴나가 토트넘의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 38분엔 앤드류 로버트슨의 슈팅이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에 걸렸다. 토트넘은 리버풀의 골문을 노릴 기회를 만드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이 전반 슈팅 한 개 기록하지 못했다. 슈팅수에서 리버풀에 2-8로 뒤진 토트넘은 후반 반전을 노린다.

 

'괴물 투수' 류현진(32·LA 다저스)이 '코리언 특급' 박찬호(46)의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 기록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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