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 진짜 비밀리에 챔스 토토 준비했구나

카이우 조르제는 이제 곧 챔스 토토 새로운 유벤투스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벤투스와 산토스 구단 간 협상이 완료되었기에, 곧 선수가 토리노로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산토스 구단의 회장 루에다가 이미 관련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 "저희는 유벤투스와 카이우에 관해 협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시간 동안 결정적인 진전이 있었고, 협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산토스는 기본 이적료로 1.5m 유로를 받을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추가로 1.5m 유로를 받을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카이우의 출전 횟수가 특정 조건을 달성 시 1m 유로를 더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토스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이적료는 4m 우로가 될 것입니다.

산토스는 또한 5퍼센트의 셀온 조항도 가지게 되었으며, 만약 카이우가 남미 구단으로 임대될 시 우선임대권 또한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카이우와 기본적으로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여기에 출전횟수에 따라 계약기간이 추가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딜이 마무리 된 후, 카이우는 이번 주 토리노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카이우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24일(한국시각) 홈구장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전에서 2-3으로 졌다. 

측면 공격수 황희찬은 0-1로 뒤진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왼쪽측면에서 나폴리 말큇의 가랑이 사이로 절묘하게 공을 빼낸 뒤 파고 들어가 파울을 이끌어냈다. 별명인 황소처럼 저돌적인 돌파가 빛났다. 팀동료 홀란드가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앞서 최근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2골·3도움을 올렸던 황희찬은 3경기 연속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나폴리 드리스 메르텐스(벨기에)에게 2골·1도움을 허용하며 2-3으로 졌다. 메르텐스는 전반 17분과 후반 18분 2골을 몰아친데 이어 후반 28분에는 로렌조 인시녜의 결승골을 도왔다.

잘츠부르크는 홀란드가 후반 27분 2-2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결국 패했다. 잘츠부르크는 2-3으로 지면서 1승2패(3위)에 그쳤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전에는 수비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9점을 줬다. 2골을 터트린 홀란드가 팀 최고평점 8.2점을 받았다. 나폴리 메르텐스에게 양팀 최고평점 9.5점이 부여됐다.

한편 발렌시아(스페인) 미드필더 이강인(18)은 릴(프랑스)과 원정 H조 3차전에 후반 20분 교체출전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1승1무1패로 3위를 유지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