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아니고 2021년 4월 30일 픽셀 가입코드 포칼 4강 경기 얘기 같네요

해리 케인은 덴마크에게, 내일의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자신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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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에서는 골을 넣는데 실패했지만, 55분만에 3골을 터뜨리며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쓰러뜨리고 4강에 올랐다.

첼시의 센터백인 크리스텐센은, 덴마크가 케인을 저지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서, 케인의 토트넘 팀 동료인 호이비에르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케인은 덴마크가 그를 제압할 방법을 찾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영국의 다른 무수한 공격 옵션들과 싸워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케인이 최선을 다 할 때, 그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케인은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아마 없을 걸요?"

저번시즌 토트넘 경기 챙겨보고 케인 팔길이 어느 정도인지 아니까 저 두 팔이 너무 기형적으로 짧아보인다

"저를 위하는 것 뿐 아니라 팀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저의 경기 이해력은 아마도 지금까지 제 경력에 있어 최상의 수준일 것입니다."

"(누군가 저를 막으려고 해도) 그건 문제가 안 됩니다.. 저를 막으려고 노력한다면, 상대 수비진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다른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한 팀으로서 나를 막고 우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많은 위협과 선택권, 다양한 경기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경기장 내에서 그들이 어떤 포메이션을 구사하고 설정하는지, 압박감이 있는지, 타이트한지, 가만히 앉아 있는지의 여부를 피치 위해서 판단을 하고. 거기에 저를 맞출 뿐입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면, 지금의 저로써는 골을 넣거나 누구에게든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내일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케인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만큼 잉글랜드에 처음으로 유로 결승 진출 기회를 잡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