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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홀란드 꼬시면 인정이다 시발 메이저사이트 순위 넷마블 그거 아니면 불태워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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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집이랑 경기 하면 메이저사이트 순위 넷마블 흥민이 눈알 돌아가겠네 ㅋㅋㅋㅋㅋ

김광현은 지난 18일 빅리그 첫 선발경기였던 시카고 메이저사이트 순위 넷마블 컵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57구를 던졌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개막전에서 첫 세이브를 신고한 후, 20일 넘게 등판하지 못해 투구 수를 조절했다. 

 

23일 신시내티전에서는 80구 정도, 5이닝 투구가 예상됐는데 김광현은 효율적인 피칭을 하면서 6회까지 마운드에 올라올 수 있었다. 6회 초 선두타자 카일 팔머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불안했지만, 1번부터 3번까지 조이 보트와 닉 카스테야노스 맷 데이비슨을 외야 뜬공으로 잡아냈다. 뛰어난 투수의 덕목이라고 여기는 6이닝을 던졌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선발 두 번째 경기 만에 6이닝을 소화한 것은 정말 대단하다. 첫 승까지 따내면서 세인트루이스 구단 내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을 것"이라고 했다. 

 

김광현이 이날 얼마나 벼르고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그가 미국 진출 후 최고의 피칭을 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이다. 자유계약(FA) 신분이 아닌 김광현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미국 진출을 놓고 KBO리그 친정팀 SK 와이번스와 갈등을 빚었다. 김광현의 미국행을 응원하는 여론이 커졌고, SK도 김광현의 꿈을 위해 미국행을 허락했다. 

 

그토록 원하던 빅리그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로 MLB 개막이 기약 없이 미뤄졌다. 그는 한국에 오지 않고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머물다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주변엔 아는 이들이 없었고, 훈련 환경도 조성되지 않아 많이 외로워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가족을 데려오지도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7월말 정규시즌 개막이 확정되면서 김광현의 꼬인 빅리그 생활이 풀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는 선발투수 보직을 얻지 못하고 마무리투수 임무를 맡았다. 지난 2007년 KBO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한 번도 선발 투수가 아니었던 적이 없다. 

 

평생 선발 투수로서 몸 관리를 하고 경기 준비를 했던 김광현이 불펜 투수가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섰다.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안타 2개를 맞는 등 힘겨운 모습이었다. 

 

그런데 세인트루이스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경기 일정이 취소됐다. 그게 전화위복이 됐다. 선발투수 2명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광현이 선발로 옮겼고, 드디어 빅리그 첫 승을 챙기게 됐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4구를 던져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그러나 1-1로 맞선 6회에 내려오면서 승수를 쌓지는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3.46에서 3.19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탬파베이를 만나 4와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에는 노련한 제구로 탬파베이 타선을 1실점으로 묶었다. 5회 초 토론토 타선이 1점을 뽑았는데, 5회 말 1점을 내줘 아쉬웠다. 

 

선두 타자 윌리 윌리 아다메스, 조이 웬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주자 1, 3루 위기에 몰렸다. 마누엘 마고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는 동안 3루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밟았다. 대신 1루주자는 2루에서 잡았다.

 

1사 주자 1루로 위기는 계속됐다. 그런데 쓰쓰고 요시토모를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나온 마이크 주니노도 파울팁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이날 6번째 삼진이었다. 

 

토론토는 6회 초에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선두 타자 트래비스 쇼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자 탬파베이는 세 번째 투수 라이언 톰슨으로 교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4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안타를 쳐 무사 주자 1, 2루가 됐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로우디 텔레즈가 볼넷에 이어 루어데스 구리엘이 땅볼로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결국 6회 말 토론토는 류현진 대신 윌머 폰트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4)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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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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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 https://mtpolice777.com ] 통해 복귀했지만, 곧장 3월에 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되면서 뛸 기회도 줄었다. 6월 시즌이 재개된 뒤에 8개 대회에 나서 이달 초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준우승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저조했다. 컷 탈락만 3번 했다. 특히 6월말엔 캐디인 리키 엘리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대회에도 나서지 못했다. 현재 그의 세계 랭킹은 7위로 내려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