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내내 트로피 갈망하던 팀 에이스 무시하고 BET W 결승전 직전에 감독 컷ㅋㅋㅋㅋ

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10년을 보냈고 BET W 시티는 10년을 훌륭하게 보냈기 때문에 정말 놀라운 10년이었다. 챔피언스리그도 쉽지 않아서 다행이다. 2012년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을 때 QPR 경기가 끝나고 라디오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챔피언스 리그가 다음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현재 해리 케인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니엘 레비의 첫번째 주요 딜들 중 하나에 대한 과거 접근법을 살펴볼 가치가 있다; 물론, 판매 사례다.

2006년 여름, 마이클 캐릭은 현재의 (해리) 케인과 비슷한 입장이었다.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끝내, 캐릭은 (다니엘) 레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에 대한 폐쇄적인 반응에 너무나도 좌절감을 느꼈고, 그는 직접 레비에게 전화를 걸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되돌아온 메시지는 간단명료했다; "음, 유나이티드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다니엘에게 있어서는 돈이 전부였고, 계속해서 가격을 올리고 또 올렸다." 훗날, 캐릭은 자서전에 이렇게 회고했다. "다니엘과 논쟁하는 것은 부질없었다; 벽이랑 대화하는 것이 더 즐거운 일이었을 터다." 캐릭은 다시 한번 어필을 해보았지만, "음, 돈을 지불해야 해"라는 같은 답이 돌아올 뿐이었다.

한편, 케인의 이적료는 앞자리가 적어도 2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수많은 소스들은 레비가 최소 £200m의 숫자를 봐야 판매 고려나 해볼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케인의 존재는 그만큼 토트넘에 중요하다; 그의 득점의 가치이고, 이는 결국 정기적인 챔피언스 리그 진출의 가능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냐에 직결되는 문제인 것이다. 2013년의 가레스 베일 보다도 중요하다.

레비의 입장은 이전의 예시들과 완전히 같은 전철을 밟고 있지는 않다; 토트넘은 새로운 구장으로 £1.2b을 갚아가고 있고, 정부 대출 역시 이용한 상태이다. 일부 재정적인 지표는 토트넘이 이전에 인지되었던 것 보다도 더 빡빡한 경제적인 상황에 처해있다고, 'BIG 6 중 최악'이라고 느껴지기 까지 한다.

매니저 역시 오리무중이다. 스쿼드는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떠났을 당시에도 그랬으며, 포체티노의 마지막 시즌의 하강세의 원인이기도 하다; 생각을 해봐야 할 잔혹한 현실은, 상당한 판매수익이 즉각적으로 몇몇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 비록 그 판매가 다른 위험을 수반할 지라도 말이다.

문제는, 이전의 스퍼스의 판매 예시들과는 다르게, 구매를 원하는 쪽이 2006년의 캐릭 때의 데이비드 길과 같이, "우리는 도망치지 않을거야, 케인"이라고 말하면서 행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들은 완벽하게 발을 뺄 준비도 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에딘손 카바니의 재계약으로 다른 포지션을 우선시할 것이다. 첼시와 시티는 둘 다 엘링 홀란을 선호하는 중이다. 그 어느 쪽도 케인이 퍼스트 옵션이 아니고, 이는 6년 계약도 그렇고 나이 때문이기도 하다.

케인에게 있어서 불편한 사실은 현대 이적시장에서 막 28세가 되는 한 선수에게 그만한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은 넌센스라는 점이다; 구단들은 모두 케인을 데리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그 나이에 그 가격에 데려오고 싶은 건 아니다. 이적시장은 상당히 변화를 거쳐왔다. 레비가 원할 조건과 영입을 원하는 쪽이 제시할 조건 사이의 간극이 크다.

케인의 6년 재계약이 놀라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많은 축구 업계의 사람들은 케인이 '수퍼 에이전트'를 고용하지 않은 것은 훨씬 더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본다. 스퍼스는 또한 케인이 천성적으로 반항을 하는 쪽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웹스터 룰을 이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 소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스퍼스가 No라고 하면, 케인이 뭘 할까? 그들은 케인이 머물러서 25득점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새로운 화이트 하트 레인의 재정적인 상황을 차치하고서, 케인을 파는 것이 똑똑한 움직임이며 레비에게 있어 더 사업적으로 옳다는 이야기도 있다. 20대 후반을 달리는 선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묶어 두는 것은 그 자체로 내재되어 있는 위험이 있다는 점을 말한다. 폼이 나빠질 수 있고,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빠르게 가치를 상실할 수도 있다. 

이게 맞지

계약기간 한참 남겼는데 구단이 안보내주면 선수가 뭐 어쩌겠음? 축구 이적룰이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