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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유로 2020에 다른 어떤 클럽보다 많은 대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요일 우크라이나와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가장 높은 지명도를 가진 두 선수가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현재 펩 과르디올라에게 정확히 필요한 선수가 두명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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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와 진첸코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두 가지 사례이다. 그들은 둘 다 다음 시즌에 시티에서 왼쪽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도전할 수도 있지만, 이번 여름은 그들이 더 자연스러운 역할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이 과르디올라가 많은 기회를 주지 않는 두 사람이라는 간단한 사실은 있습니다.

물론 그의 선수단의 대다수는 그들의 상황에 더 만족하고 있고 2021-22년에 또 다른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시티는 다른 곳에서 더 잘 생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선수들을 위해 새로운 자리를 찾는 여름을 보낼 것이다.

시티의 스퀴드는 섬세한 생태계입니다. 경기를 뛰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는 선수, 믿고 싶은 만큼 행복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높은 수준에서 기여하는 선수, 떠나고 싶은 선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난 시즌 내내 페르난디뉴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도움을 받아 함께 팀을 꾸렸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구단은 알고 있다. 아이메릭 라포르테, 베르나르도 실바,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와 리야드 마레즈는 좋은 제안이 오면 떠날 후보들이다. 물론 그들 모두가 떠나는 것은 아니며, 마레즈는 그가 서른 살이고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기 때문에 그 명단에 올라 있는 것이다.

경기 시간이 부족하다는 불만은 전 세계의 선수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퀴드 유지에 필요한 선수를 얻을 수 있다고 해도, 선수단 내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두 명과 작별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릭 가르시아는 이미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벤자민 멘디도 떠날 수 있었다. 많은 시티 팬들이 이 일에 특별한 인상을받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은 더 긍정적인 존재들 중 두 명이다.

케빈 데브라이너, 카일 워커, 존 스톤스의 지원을 받으며 페르난디뉴와 루벤 디아스가 가장 좋게 플레이 했지만, 다른 유형의 선수가 필요하다. 바르사로도 떠났지만 지난 10년간 어두운 순간에도 대체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 수 있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처럼 말이다.

예를 들어, 멘디는 그가 선발되지 않았을 때에도 항상 그의 팀 동료들에게 격려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가르시아는 그의자리를 잃는 것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자신의 선수단이 모두 그렇다는 이유로 이들의 태도를 자주 언급했다.

시티는 멘디의 후임자를 영입할 수 있지만, 그들이 종종 그러하듯이, £5000M-£6,000M에 영입한 선수를 반드시 팔려고하진 않을 것이다.

담시즌 아케가 풀백가고 첸코가 미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