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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든 성공하든, 팀 선수 출신이 감독 메이저사이트 순위 맡으면 되게 멋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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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메이저사이트 순위 팀 팬들은 속 뒤집혀서 미쳐버리지...

Q : 새 시즌에 대한 준비는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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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럽의 구성원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매우 기분이 좋으며 흥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장에 들어가면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에너지를 시즌 내내 유지하는 게 중요하죠."




Q : 당신은 20년 전 주장 완장을 달고 뛰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그건 특별한 일이에요.




"주장 완장을 처음 달았던 날을 아주 똑똑히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한 팀의 주장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어요. 막중한 책임이 따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3.jpeg [공홈] 포체티노 : 캡틴에서 감독까지



Q : 오늘 날 당신은 주장을 달았던 클럽의 감독이 되었네요.




"제가 PSG의 감독이 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꿈이 이루어졌네요. 우린 여기서 몇 개월 동안 놀라운 경험을 가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힘을 모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하죠, PSG의 감독이 된 건 엄청난 특권입니다."




Q : 감독으로써 행복한 거 말고 일상생활은 어떤가요?




"간단명료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하루 12시간을 훈련장에서 보내며 선수들의 적응을 돕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열정이죠."




"PSG의 감독이 되겠다는 꿈이 이루어졌고 이제 매 순간순간이 중요해졌습니다. 팬분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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