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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유스팀 현대고등학교 출신 토토 축구 중계 중앙 수비수 박규현이 독일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완전 이적했다.

183cm에 78kg의 다부진 체격과 왼발을 사용하며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을 갖춘 박규현은 현지에서 전술적인 이해도가 뛰어나며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통역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독일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붙임성이 좋아 브레멘 구단 스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부분도 이번 이적에서 브레멘 측이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 중 하나다.

2018년 김현우, 김규형 (크로아티아-디나모 자그레브 임대 이적) 2019년 오인표(오스트리아-LASK 린츠 완전 이적), 홍현석(오스트리아-FC 주니어스 임대 이적), 황재환(독일-FC 쾰른 임대 이적)에 이어 울산의 6번째 유스 출신 해외 이적생인 박규현은 “울산현대에서 보냈던 시간을 토대로 유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완전 이적이라는 중간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울산현대에 감사함을 표현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대회 우승 배당률: 80/1

유로 역대 최고 성적: 조별리그 (2012, 2016)

잉글랜드 최근 3경기 상대 전적: 0:0 무승부 (2013), 1:1 무승부 (2012), 0:1 패배 (2012)

잉글랜드가 승리할 확률: 70% (스포츠 데이터 분석가들인 Gracenote에 따르면)

스웨덴을 상대로 연장전 종료 직전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우크라이나는 2006년 월드컵 이후로 15년 만에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랐다.

스페인,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같은 E조에서 1위로 진출한 스웨덴과의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헤더 결승골을 득점한 아르템 도우비크가 영웅이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C조에 속해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각 조의 3위팀들 중에서 4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2:3 접전 끝에 패배한 우크라이나는 북마케도니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고 최종전에서 오스트리아에게 0:1로 패배했다. 안드리 셰브첸코 감독이 이끄는 우크라이나는 16강에서 스웨덴을 탈락시키고 4강의 한 자리를 목표로 잉글랜드와 겨루게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잉글랜드와 7경기를 치렀으며 그 7경기 중 1승을 거뒀다.(통산 전적은 우크라이나 기준으로 1승 2무 4패) 2009년 10월 10일 월드컵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로 2012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에게 웨인 루니의 헤더로 0:1로 패배했다.

BBC 뉴스 앱 투표 결과 - 잉글랜드는 어디까지 진출할 수 있을까?

8강 탈락 - 6%

(또) 4강 탈락 - 15%

준우승 - 40%

우승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