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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면 납득 가능하다 램스데일은 메이플 팜스트리트 너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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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김문환 선발(v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메이플 팜스트리트

빅토르 안은 이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갔으나 메이플 팜스트리트 2018 평창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4월 은퇴를 결정하고, 부인 우나리(36), 딸 제인(4)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러시아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으로부터 나란히 코치직을 제안받은 안현수는 결국 중국으로 행선지를 결정했다.

 

4차전을 앞두고 해럴과 돈치치는 코트에서 포옹하며 대화를 나눴다. 해럴은 인종차별 의도가 아니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돈치치는 “괜찮다. 코트 안,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많은 감정이 발생한다. 때로는 당신이 원치 않은 말이 나올 때가 있다. 해럴은 사과했고 난 그를 존중한다. 문제 없다”고 말했다.

 

돈치치는 3차전에서 인종차별 논란 뿐만 아니라 발목 부상도 겪었다. 그런데도 돈치치는 4차전에서 43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이다. 오스카 로버트슨, 찰스 바클리에 이어 플레이오프 역사상 40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세번째 선수가 됐다. 댈러스는 2승2패를 기록했다. 

 

NBA 2년차 돈치치는 ‘할렐루카(할렐루아+루카)’라 불리며 농구팬들의 찬양을 받고 있다. 인구 207만명 소국 슬로베니아 출신인 그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 무대를 평정한 뒤 2018년 NBA에 뛰어들었다. 키 2m1cm로 가드와 포워드를 오가는 돈치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플레이를 펼친다. 

 

지난 시즌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댈러스 출신 노비츠키(42·독일) 후계자로 각광받고 있다. 신체적인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치는 NBA에서는 흑인들이 초강세를 보이는데, 백인 돈치치가 스티븐 내시(캐나다), 노비츠키 등에 이어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있다. 

 

톱10엔 들지 않았지만, 우즈의 마지막날 경기력도 눈길을 모았다. 우즈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공동 58위로 마쳤다. 절묘한 아이언샷 감각이 돋보였다. 이날 그린 적중률이 88.8%나 됐다. 이날 성적만 놓고 보면 전체 선수 중에 7번째로 잘 했다. 우즈는 페덱스컵 랭킹이 58위로 떨어져 이주 열릴 BMW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이 마지막날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고, 페덱스컵 1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이븐파를 치고 합계 7언더파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 사이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이경훈(29)이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공동 29위, 김시우(25)는 2타를 잃으면서 합계 9언더파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컷 탈락한 강성훈은 다른 선수들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을 노렸지만, 전체 72위로 밀리면서 상위 70명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에 2계단 차로 아깝게 실패했다. 이경훈(97위), 김시우(81위)도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이 좌절됐다. 임성재(22·8위)와 안병훈(29·35위)만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서면서 이주 개막하는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캐디를 하기도 했다. 7월 말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절친한 친구인 아너 판 담(네덜란드)의 가방을 멨다. 전염병 확산을 우려해 LPGA 투어에서 로컬 캐디를 쓰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포포프가 친구 캐디를 해줬다. 

 

그 대회에서 포포프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항상 긍정적인 친구의 태도를 보고 경기를 대하는 자세를 달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 대회인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는 전염병 때문에 빈자리가 많았다.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포포프는 이 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인 AIG 여자 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포포프는 바람이 많이 AIG 여자 오픈 1,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마지막 이틀 7타를 줄였다. 최종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8위로 우승 경험이 많은 이민지와 한 조로 경기했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포포프의 세계 랭킹은 304위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 랭킹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의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이다. 지난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해나 그린(호주)이 깜짝 우승했는데 세계 랭킹이 114위였다.

 

LPGA 투어는 물론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포포프는 우승을 못했다. 그는 심지어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도 우승컵을 못 만졌다. 준우승만 네 번 했다. 그러나 바람 부는 링크스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에서 독일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포프가 LPGA 투어에서 뛰게 될 계기를 준 절친 아너 판 담은 10오버파 공동 45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32)가 1언더파 4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전인지가 2오버파 공동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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