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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sns에 허세부리는 사진들 많이 천연비아그라 음식 올린다던데 틀린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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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천연비아그라 음식 저번시즌만큼만 해주면 오른쪽 경쟁자 필요없는데...

무튼 계약 기간은 2년이었고 나에겐 정말 천연비아그라 음식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9살에 세계 최고의 구단과의 계약? 정말 행복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토너먼트 결승과 계약 날이 겹친 것이다. 맨유와 계약을 오전 10시전에 끝내야 했고 결승전은 11시였다. 어쩔 수 없이 결승전에 빠지고 맨유와 계약했다. 해당 경기는 2대1로 패배했지만,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느낀다!


나의 축구 롤모델은 루니, 호날두, 테베즈였다. 내 롤모델들이 뛰는 구단과 계약 체결이라니, 믿을 수 없었다. 


Fm20에서 개좋았는데 얘랑 laird인가 우측풀백이랑 메브리랑 래시포드 그린우드 해서 맨유 유스 좋았다..


어느날, 난 아버지와 어느 중앙 광장 앞에 섰다. 사람들이 핫도그와 맥주를 구매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린 좌석을 찾아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 반쯤 올라왔을까, 주변이 점점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는 경기장을 보고야 말았다. 


처음 보면 적잖은 충격을 받는다. 정말이다.


`와, 진짜 대박..` 


난 완전히 매료되어버렸다.


맨유에서의 첫번째 경기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OT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이런 나에게, 맨유에서 뛴다는 사실은 나를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영감을 얻고 싶을 때면,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지켜본다. 내 사촌과 절친 중 하나는 모두 복서인데, 영연방 벨트도 받은 바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


나와 마음가짐이 비슷한 사람들을 곁에 두는 건 정말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가짐은 항상 `하는 것에서 최고가 되자.` 이다.


휴가를 받으면 가끔 사촌과 절친(복서)이 경기 준비하는 모습을 보러 간다. 프리시즌 들어가기 전에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1~2주 동안 직접 복싱 강의를 받은 적도 있다. 확실히 축구와는 다르다. 운동 루틴에 추가하기 좋은 것들이 많다.


복싱도 좋지만, 나에게 우선순위는 언제나 축구다. 맨유 1군에 입성했을 때, 그건 나와 가족들에게 엄청난 일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주하지 않는다. 계속 배울거고, 노력을 멈추지 않을거다.


여친이랑 스킨쉽 하는 사진올린거빼곤 문제없는새끼...오히려 정절잘지키고 있다고 근본있게 해석되는 새끼...잘생긴 금발 맨체스터 근본유스...은근 효심강한 새끼...멋있다


내가 아버지께 새로운 차를 뽑아드린 영상을 보신 분들이 있을 지 모르겠다. 나에겐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 어릴 적 우리 집의 재정 상황은 좋지 못했지만, 부모님은 나와 누나들을 위해 쓸 돈 만큼은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셨다. 그래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는 건 나에게 정말 중요했다.


아버지는 직업 특성상 근무지가 영국 전역이라 차가 꼭 필요하지만, 어머니는 걷는 걸 좋아하시고 운영하시는 카페도 근처에 있어서 딱히 운전하실 필요가 없다. 그래서, 자동차 대신 어머니는 집을 많이 바꾸셨다 (가구 같은 것들을 사드렸다는 것 같네요). 


내가 해드리는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표정, 그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다.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 


부모님의 꽃길은 나에게 달려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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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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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안첼로티가 지네딘 지단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하기로 결정한 6월 초부터 안첼로티의 후임을 찾고 있었다.

62세의 안첼로티는 이전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알 감독을 맡았고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버튼의 21-22시즌은 8월 14-15일의 주말에 개최될 예정인 사우스햄튼과의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